컨버스, 척테일러를 비튼 디자인의 CPX 70 2종 출시
반전된 채색의 두 스니커.








컨버스가 여러 스니커의 디자인을 합쳐 만드는 CPX70 모델이 척테일러와 흡사한 실루엣으로 돌아왔다. 새로 출시된 컬러웨이는 ‘징크 옐로우/블랙’과 ‘이그리트/블랙’ 2종이다. 어퍼가 레더로 구성된 기존 모델과 달리 이번 스니커에는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으며, 원스타와 프로 레더, ERX 260로부터 영향받은 아웃솔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다.
눈에 띄는 특징은 두 스니커의 컬러 조합이다. ‘징크 옐로우/블랙’은 어퍼에는 머스터드 컬러가, 힐캡, 미드솔, 아웃솔에는 얼룩말 무늬가 그려졌으며, ‘이그리트/블랙’은 반대로 어퍼에 얼룩말 무늬가 칠해졌다. 힐캡에는 두 모델 공통으로 오렌지 컬러가 사용됐다.
컨버스 CPX70 ‘징크 옐로우/블랙’과 ‘이그리트/블랙’은 지금 풋디스트릭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백 25달러, 한화 약 1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