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숀 스투시의 태깅으로 도배된 브랜드 최초의 서프보드 출시
숀 스투시의 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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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이 디올 2020년 가을 컬렉션에 이어 숀 스투시와 또 하나의 협업 서프보드를 출시한다. 서프보드의 한쪽 면에는 숀 스투시의 ‘Dior’ 태깅이 도배됐으며, 다른 한 면에는 화이트 컬러 배경에 ‘Dior’ 태깅과 함께 숀 스투시의 시그니처 사인이 그려졌다.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협업 서프보드를 출시한 이유에 관해 “숀 스투시는 나의 영웅 중 한 명이다. 그는 서퍼로 커리어를 시작해 직접 서프보드를 제작하고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디올의 첫 번째 서프보드를 그와 함께 만든 건 당연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디올과 숀 스투시의 협업 서프보드는 1백 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이나 출시 일정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