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팩, 빈티지 가방을 재활용한 ‘리빌트 투 레지스트’ 컬렉션 공개
‘반반’으로 완성된 디자인.
최근 SNS를 통해 인종차별 반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한 이스트팩이 이번에는 환경보호를 위한 새 아이템을 선보인다. ‘리빌트 투 레지스트(RE-BUILT TO RESIST)’라 이름 붙여진 이번 컬렉션은 이스트백 고객들이 보내온 오래된 빈티지 이스트팩 가방의 원단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각 아이템은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에서 얻은 원단을 활용해 절반씩 다른 컬러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퍼에는 ‘RE-BUILT TO RESIST’ 문구가 적힌 택이 걸려있으며, 가방 앞주머니에서는 이스트팩 로고와 더불어 ‘리빌트 투 레지스트’ 앰블럼을 확인할 수 있다.
백팩과 패니백으로 구성된 이스트팩의 ‘리빌트 투 레지스트’ 컬렉션은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백팩의 가격은 약 6만8천 원, 패니백은 약 3만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