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이 케어링 그룹의 임원으로 취임했다
케어링의 새로운 임원 세 명 중 한 명.



구찌, 이브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등을 소유한 패션 그룹 케어링이 그룹의 새로운 임원을 발표했다. 새로 임명된 임원은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의 전 CEO 티잔 티암, 중국의 카쉐어링 서비스 기업 디디추싱의 사장 장 리우 그리고 배우 엠마 왓슨이다.
엠마 왓슨은 케어링의 임원으로서 그룹 제품의 지속 가능성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엠마 왓슨은 윤리적으로 생산된 옷만을 착용하는 그린 카펫 챌린지에 참여하고, 패션 행사에 지속적으로 재활용 소재로 된 의류를 입고 등장하는 등 오랫동안 지속 가능 패션 관련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케어링 그룹 CEO 프랑수아 앙리 피노는 이번 발표에 관해 “다양한 관점에서 나오는 집단 지성과 경험의 풍부함은 케어링 그룹의 미래에 중요하다.”라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들과 함께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