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의 아트워크를 새긴, 팔라스 2020 SS 캡슐 컬렉션
마돈나, 레이디 가가, 교황의 의상을 디자인했던 세계적인 거장.
팔라스가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과의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모로코 카사블랑카 출생의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은 베네통과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카스텔바작을 이끌었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마돈나, 레이디 가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의상을 디자인한 장본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카스텔바작의 시그니처인 손글씨로 쓴 문구와 무지개 빛깔의 일러스트를 새겨 완성됐다. 카스텔바작은 새 캡슐을 선보이며 “팔라스와의 두 번째 협업을 준비하면서, 사인과 엠블럼 같은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하여 도회적인 삶이 지닌 파워풀하고도 팝적인 면모를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제품군은 후디, 니트 스웨터, 셔츠, 티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각 아이템에는 팔라스의 트라이퍼그 로고와 카스텔바작의 손글씨로 완성한 ‘JCC’ 문구 및 그래픽들이 프린트됐으며, 다양한 컬러의 심플한 조합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쟝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 x 팔라스의 2020 봄, 여름 캡슐 컬렉션은 6월 27일 새벽 12시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단, 일본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