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로렌조의 신작, 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1 레이드 ‘블랙 & 그레이’ 공개
다시 뭉친 영혼의 단짝.










지난 4월 출시된 에어 피어 오브 갓 1 ‘트리플 블랙’에 이어, 제리 로렌조가 이끄는 피어 오브 갓과 나이키의 새 협업 스니커가 공개됐다. 스니커 소식 전문 채널 @hanzuying을 통해 공개된 스니커의 정체는 에어 피어 오브 갓 1 레이드 ‘블랙 & 그레이’. 참고로 제리 로렌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에어 피어 오브 갓 레이드에 대해 “내가 디자인한 신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스니커의 어퍼는 블랙 컬러의 스웨이드로 완성됐으며, 발목과 발등를 감싸는 밝은 그레이 컬러의 스트랩이 특징이다. 밝은 크림 컬러의 미드솔에는 에어 피어 오브 갓 시리즈의 시그니처 요소인 투명 에어솔이 적용됐으며, 에어솔에는 스우시 로고가 새겨졌다.
에어 피어 오브 갓 1 레이드 ‘블랙 & 그레이’는 2020년 여름 중 출시될 전망으로, 예상 가격은 1백90 달러, 한화로 약 22만8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