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좌석 원단을 재활용한 오프 화이트 에어 조던 1 커스텀 모델, 래플 좌표
단 5달러로 래플에 참여하고, 기부도 하고.
커스텀 스니커로 유명한 비스포크 디자이너 시즈(Ceeze)가 노스 캐롤라이나의 항공 재활용 업체인 에어크래프트 솔루션즈 USA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프 화이트 에어 조던 1 ‘더 텐’을 재해석했다. 시즈는 에어크래프트 솔루션즈 USA가 제공한, 스니커 12켤레를 만들 수 있는 양의 루프트한자 시트 소재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을 완성했다. 버질 아블로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상당 부분 유지한 이 제품은 화이트 컬러의 페이턴트 가죽 토 박스, 시트에 활용된 그레이 컬러의 가죽 패널, 옐로 라인, 3M 스우시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즈가 제작한 오프 화이트 에어 조던 1 커스텀은 5달러의 참가비가 드는 추첨을 통해 손에 넣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6월 22일에 마감되며, 당첨자는 23일에 발표된다. 1등에게는 해당 제품이, 2등에게는 SS001 퓨터 스니커 스컬프처가, 3등에게는 크렙 프로텍트 VIP 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추첨으로 모인 참가비는 전미 흑인 지위 향상협회‧전국 유색 인종 지위 향상협회의 법적 지원 기금과 필란도 캐스틸 파운데이션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