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개최가 취소된 파리 패션위크가 오는 9월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 파리 오트 쿠튀르 의상 협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몇 개월 뒤 열릴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여러 브랜드들의 2021 봄, 여름 컬렉션이 공개된다. 새 시즌을 위한 파리 패션위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이에 참여하는 브랜드 및 디자이너 명단이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행사는 공기관의 권고에 따라 이행될 것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