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 x NR 에네리, 나폴리 SSC의 유니폼을 재구성한 축구 저지 출시
유니폼의 모티브는 바로 디에고 마라도나.





파타와 이탈리아의 스포츠 브랜드 NR 에네리가 협업 축구 저지를 출시한다. 스카이 블루 컬러 배경, 등 번호 10번, ‘Patta’의 폰트 위치 등, 해당 축구 저지는 SSC 나폴리가 유에파 컵을 우승한 1988년-1989년 시즌의 팀 유니폼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실제로 당시 SSC 나폴리의 유니폼 후원사가 NR 에네리였기도 하다. 여기에 파타는 브이넥 컷과 폴로 셔츠 스타일을 더해 축구 저지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비교적 일상적인 룩을 완성했다. 등 번호 10번은 나폴리 SSC의 살아있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번호다.
파타와 NR 에네리의 ‘No. 10’ 축구 저지는 한국 시각 6월 10일 오후 1시부터 파타 앱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파타 웹사이트에는 6월 12일에 출시된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