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량 '수소트램'이 공개된다
일단 멋있게 생겨서 합격.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에서 국내 최초의 미래 자율주행차량 ‘수소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측은 7월 29일 창원시청과 함께 2021년 진해 군항제에서 개발 단계에 있는 수소트램의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수소트램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동력원으로 삼는 노면 전차로, 현재 현대로템이 수출용 트램의 기술체계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 중이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7월 5일, 이르면 2027년에 울산광역시에 수소를 연료로 하는 도시철도 트램을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