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블루, 그린, 골드/핑크 3종 출시
묵직한 외관, 귀여운 컬러.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가 로얄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라인을 컬러풀하게 칠한 시계 3종을 출시한다. 두꺼운 8각 베젤 디자인,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스트랩 등 기존 로얄 오크 오프쇼어 라인의 실루엣은 유지됐으나, 주로 무채색으로 칠해졌던 베젤, 다이얼, 스트랩에는 모델별로 그린, 블루 그리고 골드/핑크 컬러가 적용됐다. 다이얼에는 인덱스 대신 커다란 숫자가 사용됐으며, 측면에는 2개의 크로노 버튼이 장착되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블루, 그린 모델의 가격은 한화 약 4천2백만 원, 핑크/골드 모델은 약 5천2백만 원으로, 오데마 피게 부티크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