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빈지노의 일리네어 레코즈 탈퇴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업데이트: 일리네어 레코즈 탈퇴설이 불거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빈지노가 직접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빈지노는 현재 일리네어 레코즈와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빈지노를 수장으로 하는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신규 레이블 설립 루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빈지노는 새로운 음악적 동료를 만나고 싶은 의지가 있으며, 더욱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은 명확히 했다.
빈지노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재지팩트 1집 재발매 의지 및 DPR 라이브와의 교류 근황 등 팬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으며, 레이블 재계약 여부를 포함해 향후 행보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내용: 빈지노가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난다는 소식이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빈지노는 최근 일리네어 레코즈와의 전속 계약 만료로 레이블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011년 더콰이엇과 도끼가 설립한 일리네어 레코즈의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 빈지노는 9년간 래퍼, 아트 디렉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일리네어 레코즈의 설립자 중 한 명이자 CEO였던 도끼 역시 올해 2월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빈지노의 계약 종료에 대한 빈지노 및 일리네어 레코즈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며, 빈지노의 계약 종료 후 행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