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세자르 발다치니로부터 영감을 얻은 실버/골드 네크리스 출시
1백 개 한정 제작.




셀린이 프랑스의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압축 미술로부터 영감을 얻은 목걸이를 출시했다. 세자르 발다치니는 커리어 초창기에는 금속 폐기물을 이용해 아상블라주 작품을 만들었고, 1960년대 이후에는 누보레알리즘, 신사실주의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국내에서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그의 작품 <엄지손가락>을 감상할 수 있다.
에디 슬리먼이 디자인한 목걸이는 골드와 실버 총 2종으로 세자르 발다치니의 금속 압축 예술품과 상당 부분 흡사하다. 목걸이는 개별로 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종류별로 1백 개 한정 제작된다. 가격은 실버 약 5백만 원, 골드 6백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