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달의 표면을 닮은 척 테일러 올스타 크레이터 출시 정보
‘스페이스 히피’에 이은 재활용 스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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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가 달 표면의 크레이터를 닮은 척 테일러 올스타 크레이터를 선보인다. 척 테일러 올스타 크레이터는 나이키의 환경 캠페인 ‘무브 투 제로(Move to Zero)’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제작되었다. 그런 만큼 척 테일러 올스타 크레이터는 기존 척 테일러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지난 6월 공개된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및 조던 브랜드의 ‘크레이터’ 컬렉션과 디자인을 상당 부분 공유한다. 어퍼는 달의 크레이터를 연상케 하는 거친 질감이 그레이 컬러로 재현됐다. 미드솔은 바닥에 붙은 껌과 흡사한 모습으로 디자인됐으며 ‘스페이스 히피’와 마찬가지로 나이키의 신소재 ‘크레이터 폼’이 적용됐다. 컬러웨이는 그레이와 레드, 그레이와 그린이 혼합된 2종과 미드솔을 제외한 전체가 블랙으로 칠해진 1종, 총 세 가지다.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크레이터는 7월 23일부터 컨버스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한화 약 1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