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서의 일상을 기록한, 허프 2020 가을 컬렉션 룩북 공개
‘Same shit, different day.’
미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허프가 2020 가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타이틀은 ‘Same shit, different day’. 룩북과 패션필름에는 허프 소속의 스케이트보더 메이슨 실바와 살로몬 카르데나스가 모델로 출연했으며, 허프는 두 스케이터와 함께 LA 다운타운에서 보낸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번졌던 사이키델리아 문화를 연상케하는 다채로운 컬러와 전위적인 디자인의 그래픽을 적용하여 완성됐다. 제품군은 티셔츠, 아노락, 후디, 데님 팬츠, 모자 등 다양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꾸려졌으며, 뉴욕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릭 헤이즈의 아트워크 및 포토그래퍼 데니스 맥스래스가 촬영한 성인 영화 배우의 초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카무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아웃웨어 브랜드 리얼트리와 협업 제품군도 나란히 출시될 예정이다.
허프의 2020 가을 컬렉션은 7월 23일부터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