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버질 아블로 x 이케아 ‘마르케라드’ 의자가 경매 중
버질 아블로의 일러스트가 장식됐다.

버질 아블로가 특별한 가구 아이템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 물품은 지난해 버질 아블로와 이케아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마르케라드’ 컬렉션의 도어스톱 체어에 버질 아블로가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넣은 하나뿐인 의자다. 의자에는 낙찰자의 이름이 서명되며, 경매 수익금은 아티스트들이 기증한 아이템을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 디자인야드세일을 통해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현재 경매는 이베이를 통해 진행 중이며, 7월 7일 오후 4시 기준 최고 낙찰가는 1천2백25 달러, 한화 약 1백46만 원이다. 경매는 현지 시각 기준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 경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버질 아블로는 최근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발매 친필 사인 오프 화이트 x 에어 조던 4 ‘세일’을 경매에 올린 바 있으며, 해당 스니커는 정가의 무려 1천 배에 달하는 2억2천만 원으로 낙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