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선언한 칸예 웨스트, 새로운 둥지 ‘이지 셸터’ 공개
진짜 둥지처럼 생겼다.

최근 갭과의 파트너쉽 발표에 이어, 2020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새로운 둥지가 될 건물을 공개했다. 해당 건축물의 이름은 ‘이지 셸터’. 칸예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사 중인 이지 셸터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지 셸터는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지 셸터가 자리한 구체적인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해당 건물은 지난 2019년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지어진 칸예의 주택과 비슷한 돔 형태로 지어질 전망이다. 참고로 칼라바사스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칸예의 저택은 LA 카운티 공공사업부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지 못해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칸예의 대선 출마 소식에 이어 일론 머스크가 칸예를 향해 공개 지지 선언을 한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이지 셸터가 어떤 용도로 쓰이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2020 미국 대통령 선거는 오는 11월 3일 진행될 예정이다.
YZY SHLTRS in process #2020VISION pic.twitter.com/dWGiYZIEJY
— ye (@kanyewest) July 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