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이지 사운드' 론칭 예고
제이지가 했으면 칸예 웨스트도 한다.

대선 출마, 이지 셸터 설치, 뮤직비디오 공개 등 온갖 소식을 쏟아내고 있는 칸예 웨스트가 이번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론칭을 예고했다. 칸예 웨스트는 7월 11일 트위터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이지 사운드’와 이지 사운드에서 들을 수 있는 뮤지션 목록을 공개했다. 이지 사운드는 지난 2017년 칸예 웨스트의 인터뷰에서 처음 언급된 서비스로, 음악과 이미지, 비디오, TV 등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칸예 웨스트에 따르면 이지 서비스에서는 칸예 웨스트는 물론 사하 더 프린스, 푸샤 티와 맬리스로 구성된 듀오 클립스, 힙합 듀오 앱스트랙트 마인드스테이트, 토니 윌리엄스, KC 그리고 칸예 웨스트의 딸 노스 웨스트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다만, 이지 사운드의 정식 론칭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YEEZY SOUND ROSTER PROPOSAL pic.twitter.com/RugGSTcY66
— ye (@kanyewest) July 1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