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신규 챔피언의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야스오’의 이복형제, ‘요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아이오니아 신화, 여정>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백50번째 챔피언이자 야스오의 이복형제인 요네로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영상 도입부에서 요네로 추정되는 백발의 이도류 검사는 외마디 비명 소리에 잠에서 깨어, 영문도 모른 채 구미호의 뒤를 따라간다. 그는 어두운 기운이 맴도는 문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많은 병사들이 죽어나간 전투를 목격하게 된다. 이때 백발의 검사는 전투에 패배한 채 쓰러져 돌이 된 인물이 자신임을 깨닫게 된 후 갑작스레 등장한 정체불명의 괴물과 결투를 벌이게 되지만, 결국 괴물이 그를 집어삼키며 정신을 지배 당하게 된다.
요네는 라이엇 게임즈의 카드 전략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처음으로 공식 등장했다. 이 밖에도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시즌 챔피언 개발자 영상, 쓰레쉬와 야스오의 ‘영혼의 꽃 스킨’을 통해 여러 차례 요네와 관련된 ‘떡밥’을 제시한 바 있다.
요네는 야스오의 이복형제로서,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를 나눴지만 요네가 야스오를 오해하면서 형제의 갈등은 깊어지게 된다. 요네를 둘러싼 스토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부터 알려졌던 설정이기에, 요네로 추정되는 캐릭터의 등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오랜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 dias atrás eu falei pra vocês que eu tinha sonhado que a skin do Yone tinha cabelo branco KKKKKKKKK
espero sonhar q sou rica ainda esse mes pic.twitter.com/d8Y3yMi9E4
— insta: streamiebr (@streamiebr) July 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