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소됐던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에이셉 라키, 퓨처, 타일러 더 크리에이이터 등 화려한 라인업 공개.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가 올해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91년부터 매해 여름 진행되어 왔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던 차였다.
이번 행사는 롤라팔루자의 역대 무대 라이브 영상으로 구성된다. 라인업에는 에이셉 라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퓨처, 찬스 더 래퍼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포함됐으며, 한편 칼리 우치스, H.E.R.를 비롯한 일부 아티스트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셸 오바마, 메탈리카의 드러머인 라스 울리히와의 토크 세션 및 데이비드 보위를 위한 헌정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020 롤라팔루자’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롤라팔루자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Announcing the Official #Lolla2020 Lineup. Full schedule out Wednesday. Watch for free exclusively live on @YouTube: https://t.co/iTwC1qUqoh pic.twitter.com/2bcQrW6srK
— Lollapalooza (@lollapalooza) July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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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TIMES (CT) pic.twitter.com/lDShIMX0bt
— Festival Season (@Festseason) July 2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