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장르는 ‘힙합’
인기 아티스트, 싱글, 앨범 순위 포함.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의 음악 부문, 닐슨 뮤직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장르는 공식적으로 힙합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10위 안에 총 7명이 래퍼이며, 그 외 세 자리도 힙합 장르와 밀접한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이 차지하고 있다. 10위까지의 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1위: 드레이크
2위: 더 위켄드
3위: 릴 우지 버트
4위: 포스트 말론
5위: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
6위: 에미넴
7위: 릴 베이비
8위: 빌리 아일리시
9위: 로디 리치
10위: 다베이비
또한 2020년 현재까지 실물 및 스트리밍을 통해 가장 많이 소비된 음악 순위에서도 로디 리치와 ‘The Box’가 1위, 퓨처와 드레이크가 함께한 ‘Life is Good’이 2위를 차지하는 등 힙합 트랙이 상위권에 다수 올라갔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2020년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트랙
1위: 로디 리치 ‘The Box’
2위: 퓨처 ‘Life is Good (Feat. 드레이크)’
3위: 더 위켄드 ‘Blinding Lights’
4위: 도자 캣 ‘Say So’
5위: 톤스 앤 아이 ‘Dance Monkey’
6위: 메건 디 스탤리언 ‘Savage’
7위: 두아 리파 ‘’Don’t Start Now’
8위: 포스트 말론 ‘Circles’
9위: 다베이비 ‘ROCKSTAR (Feat. 로디 리치)’
10위: 아리조나 제르바스 ‘ROXANNE’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도 힙합이 강세를 보였다. 릴 베이비와 릴 우지 버트, 로디 리치, 포스트 말론의 앨범이 5위 안에 포함됐는데, 특히 로디 리치와 포스트 말론의 앨범은 2019년에 발매된 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7> 앨범이 9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띈다.
2020년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앨범
1위: 릴 베이비 <My Turn>
2위: 더 위켄드 <After Hours>
3위: 릴 우지 버트 <Eternal Atake>
4위: 로디 리치 <Please Excuse Me for Being Antisocial>
5위: 포스트 말론 <Hollywood’s Bleeding>
6위: 배드 버니 <YHLQMDLG>
7위: 에미넴 <Music to Be Murdered By>
8위: 저스틴 비버 <Changes>
9위: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7>
10위: 빌리 아일리시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