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공개된 닌텐도 신작 타이틀 출시 정보
‘천수의 사쿠나히메’,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진·여신전생 5’ 등
닌텐도가 온라인 간담회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서드파티 타이틀을 공개했다. 닌텐도는 앞서 <젤다의 전설>, <슈퍼 마리오>와 같은 대작 타이틀을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발표해 왔기에, 이번 간담회에 많은 팬들의 주목이 모이던 차였다.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 게임은 <천수의 사쿠나히메>,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진·여신전생 5>. 오는 11월 12일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천수의 사쿠나히메>의 스토리는 주인공 사쿠나가 귀신이 지배하고 있는 히노에 섬에서 농사를 짓고 전투를 펼치며 진행된다. 게임 속 사쿠나는 벼농사로 얻은 쌀밥을 먹으면 더욱 힘이 강력해지며, 거대 보스전을 치를 수 있다. 2020년 겨울 출시될 <라이자의 아틀리에 2>의 주인공 라이자는 고대 유적지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탐험에 나선다. 라이자는 연금술을 통해 새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탐험 도중 수영을 하거나 물건 위로 올라가는 등의 다양한 움직임이 허용된다. 한편 기존 게임이 비해 HD 해상도와 다양한 시각 효과를 개선한 <진·여신전생 5>의 예고편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게임은 2021년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으로, 지난 1992년 <진·여신전생>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최초로 국내 정식 발매된다.
이 밖에도 닌텐도는 <모모타로 전철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의 정번!>, <WWE 2K 배틀 그라운드>,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리마스터> 등의 출시를 예고했으며, 해당 게임들의 장면은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time for creation has come, follow your will and decide the world’s fate.
The newest entry to the classic RPG series, #ShinMegamiTensei V, arrives exclusively on #NintendoSwitch as a simultaneous worldwide release in 2021! #SMT5https://t.co/npYPaPwErC
— Official ATLUS West (@Atlus_West) July 20, 2020
17 years following its original release, the apocalyptic legend returns in a full high-definition remake. #ShinMegamiTensei III Nocturne HD Remaster arrives on #NintendoSwitch in Spring 2021! #SMT3https://t.co/mtyLWevnBRhttps://t.co/UpG8mo5uVn
— Official ATLUS West (@Atlus_West) July 2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