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 x 린스 FM, 서울과 런던의 DJ를 맞바꿔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린스 FM이 런던의 DJ들을 데려왔다.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인터넷 라디오 스테이션인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와 글로벌 온라인 라디오 스테이션 린스 FM이 한국과 영국 청취자에게 양국의 로컬 아티스트를 맞바꿔 소개하는 협업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는 서울의 로컬 아티스트를 린스 FM의 방송을 통해 소개하며, 반대로 린스 FM은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를 통해 런던의 로컬 DJ들을 서울에 소개한다.
린스 FM은 “우리 방송은 해적 라디오가 한창 늘어날 때 태어났다. 우리의 목적은 항상 언더그라운드 커뮤니티를 강조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채널을 만드는 것이다.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는 이에 가장 걸맞은 파트너다.”라며 이번 협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의 린스 FM 방송은 매달 첫 번째 토요일 20시부터 22시까지, 린스 FM의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은 매달 두 번째 화요일 21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된다. 협업을 기념한 스페셜 론칭 프로그램은 두 채널 모두를 통해 7월 18일 20시부터 24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게스트 DJ로는 아파치, 아나 킴, 살라만다 그리고 폴른스(fallens)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