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가 최신 기기로 활약할 기간은 과거 모델보다 짧다?
하지만 판매 목표는 PS4 이상.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이하 PS5)가 콘솔 시장 최신 기기로 활약할 수 있는 기간이 과거 모델들에 비해 짧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PS5의 대만 내 공급망은 PS5의 세대 생명력이 5년에 불과할 것이라고 암시하다. 이는 과거 플레이스테이션 2세대, 3세대, 4세대가 6~7년간 소니의 최신 기기이자 대표 콘솔로 자리했던 것보다 짧은 기간이다.
이처럼 짧아진 생명력과 반대로 소니는 향후 5년간 1억2천만 대의 PS5 기기를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작 엑스박스 ‘시리즈 X’의 판매량으로 목표하고 있는 수치의 두 배에 해당하며, 7년간 1억1천만 대가 판매된 PS4의 기록을 뛰어넘는 숫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