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이 '샤크 위크'를 통해 '죠스'와 맞붙는다
물거나 물리거나?

마이크 타이슨이 자선 경기를 위해 다시 복싱 훈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더욱 흥미로운 그의 새로운 대전 소식이 공개됐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샤크 위크>를 통해 공개된 마이크 타이슨의 새로운 대전 상대는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물고기인 백상아리다. 백상아리는 영화 <죠스>에 등장하는 악명 높은 상어로, 가장 위험한 물고기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시각 8월 9일 오전 5시에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샤크 위크>의 특집 ‘Tyson Vs. Jaws: Rumble on the Reef’를 통해 마이크 타이슨은 백상아리와 직접 맞붙게 된다. 아직 정확한 대전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경기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베테랑 현장 아나운서 마이클 버퍼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에서 ‘Tyson Vs. Jaws: Rumble on the Reef’의 예고 영상을 볼 수 있다.
Who you got in @MikeTyson vs. Jaws?
The heavyweight champ joins #SharkWeek August 9 on @Discovery. pic.twitter.com/Ffq6IkRlY9— Shark Week (@SharkWeek) July 1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