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투팍, 버락 오바마의 목소리로 편지를 읽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공개됐다
투팍에게 가사 읽어달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음성합성 기술로 여러 유명인의 목소리를 재현하는 TTS(Text-To-Speach) 프로그램 ‘보코드’가 무료로 공개됐다. 미국의 엔지니어 브랜든 토마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빌 게이츠, 아놀드 슈왈제네거, 버락 오바마, 마크 저커버그, 투팍 샤커 등의 목소리를 재현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사용법은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하는 인물의 목소리를 선택한 후, 텍스트를 입력하고 ‘Speak’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코드는 영어만 지원하며 웹상 재생은 물론 음원 다운로드도 지원한다. 보코드는 지금 바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