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애플 워치 기기 자체 센서로 자외선 살균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애플이 선두에 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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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미래에 선보일 아이폰 및 애플 워치는 자체적으로 살균이 되는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애플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기기 내에 매우 작고 섬세한 센서를 탑재, 열과 빛을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애플은 기기 청소 방법에 대해 지원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하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용자들이 기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간편한 방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애플은 관련 특허 출원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다.
애플의 특허는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오존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은 유기 화합물을 밀어내거나 침식시키고, 또는 분해하는 방법으로 구현된다. 또한, 압력, 습도, 가스 등 환경에 관련한 세서를 장착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해당 기술의 적용 시점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