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씨피카 등 한국 뮤지션들이 전한 '애플 맥' 활용법은?
“무언가 만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자신의 생각을 철저히 기록하세요.”
애플이 코드 쿤스트, 씨피카, CL 등 다양한 한국 뮤지션들이 애플 맥을 통해 작업을 하는 모습을 담은 ‘Mac, 그 뒤에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김하온의 ‘꽃’을 배경 음악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에서는 우원재, 로꼬, 팔로알토, DJ 웨건, 딘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코드 쿤스트, 씨피카와 함께 애플 맥을 주제로 간단한 인터뷰를 주고받았다. 애플은 두 아티스트에게 “애플 맥이 창의성을 표현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코드 쿤스트는 “언제 어디서든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해야 해요. 그 기록은 컴퓨터와 연동이 되어 창작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돕고, 항상 더 많은 아이디어와 상상을 가능케 합니다.”라고 답했으며, 시피카는 “맥은 아주 직관적이에요. 작업하는 데 필요한 것 외의 부가 기능은 들어있지 않죠. 맥을 사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최상의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두 아티스트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하는 동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각각 메시지를 보냈다. 코드 쿤스트는 “무언가 만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자신을 철저히 기록하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그게 습관이 된다면 몇 년 후에는 자신이 그리는 모습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격려했다. 더불어 시피카는 “정말 필요한 건 단 하나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본인에 대한 믿음, 그리고 열정인 것 같아요. 자신을 믿고, 무엇이든 시작하고, 좋은 타이밍을 만날 때까지 차분히 좋은 꿈을 꾸며 꾸준히 이어가세요. 열정은 결단코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