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를 오마주한 뱅크시의 아트워크, ‘뱅크스키아’가 경매에 올랐다
예상 낙찰가는?
영국 경매 회사 테이트 워드를 통해 뱅크시의 새 작품이 공개되어 화제다. 뱅크시의 새로운 아트워크 이름은 <뱅크스키아>. 제목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해당 작품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을 오마주 하여 완성됐다. <뱅크스키아>에는 대관람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두 아이와 어른이 모습이 그려졌으며, 대관람차 위의 객실은 바스키아의 상징인 왕관 그래픽으로 대체됐다. 해당 작품은 약 5만5천 파운드, 한화로 약 8천6백만 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뱅크시는 앞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아트워크를 공개하는가 하면, ‘블랙 라이브즈 매터’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