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R 뮤직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빌리 아일리시 편 공개
코로나19에 관한 빌리 아일리시의 생각이 담긴 라이브.
대표적인 스튜디오 라이브 시리즈인 NPR 뮤직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빌리 아일리시 편이 공개됐다. 하지만 빌리 아일리시가 실제로 NPR 뮤직 스튜디오에 방문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이번 편은 한쪽 벽을 타이니 데스크처럼 꾸민 빌리 아일리시의 자택에서 진행됐다.
빌리 아일리시는 약 10분 동안 남매이자 프로듀서인 피니어스 오코넬과 함께 ‘my future’와 ‘everything i wanted’ 두 곡을 선보인다. 빌리 아일리시는 ‘my future’ 공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고 희망이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미래는 희망적일 것이다.”라며 현 상황에 대한 소회와 곡의 의의를 풀어내기도 했다. NPR 뮤직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빌리 아일리시 편은 기사 상단에서, 빌리 아일리시의 ‘my future’ 뮤직비디오는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