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첫 공개
전 KGB 요원이 티저 영상에 등장한다.
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콜드 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작품은 과거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 그리고 그 동맹국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이 이어지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티저 영상에 등장하는 유리 베즈메노프라는 인물은 실제로 캐나다로 망명한 전 KGB 요원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제작은 그동안 시리즈를 만들어온 트레이아크와 <콜 오브 듀티4: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메이크>, <콜 오브 듀티: 워존> 개발에 참여한 레이번 소프트웨어가 함께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게임플레이 영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게임플레이를 비롯한 각종 상세 정보는 오는 8월 26일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