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상품을 공유 및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서비스, ‘캔버시’가 출시된다. 캔버시는 유튜브와 연동해 동영상에 등장하는 상품 정보와 구매 링크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지난 201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처음 선보여졌다. 캔버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구동되며, 시청자는 홈버튼을 누름으로써 동영상을 시청하며 판매 링크를 공유하고 채팅으로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캔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