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오션, 뮤직비디오 만들어놓고 공개 안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이 답답해하고 있다.
영화 및 드라마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를 통해 프랭크 오션이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완성했으나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루카 구아다니노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키드 커디 주연의 HBO 드라마 <We Are Who We Are>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프랭크 오션과의 미공개 협업 뮤직비디오를 언급했다.
루카 구아다니노는 프랭크 오션과의 프로젝트에 관해 “프랭크 오션과 절대 공개되지 않을 뮤직비디오를 함께 작업했다. <뉴욕 타임스>를 통해 프랭크 오션에게 한마디 해야겠다. 비디오 좀 내자. 제발.”이라고 말했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만든 뮤직비디오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랭크 오션의 싱글 ‘DHL’, ‘Dear April’ 그리고 ‘Cayendo’의 뮤직비디오 중 하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I spoke to Luca Guadagnino about his upcoming HBO show and he told me he’d recently worked with Frank Ocean on a secret project. “We were collaborating on a music video that never happened. I use the Times to launch an appeal to Frank: Frank, let’s do that video. Come on.”
— Kyle Buchanan (@kylebuchanan) August 1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