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토이 스토리' 25주년 기념 열차가 운행된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일본의 철도 회사 센트럴재팬레일웨이와 디즈니 픽사가 손을 잡고 특별하게 꾸며진 JR(재팬 레일웨이) 열차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픽사 <토이스토리> 프랜차이즈의 25주년을 기념하며 이뤄진 것으로, 열차 외부에는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버즈와 우디, 제시 그리고 픽사의 로고가 그려졌다. 내부에는 형형색색의 컬러와 함께 <월-E>의 월-E,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 도리와 같은 픽사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졌다.
JR과 디즈니 픽사의 커스텀 열차는 9월 12일 오후 12시 19분, 하카타역에서 첫 운행을 시작하며 열차 탑승객에는 특별 제작된 깃발과 인증서가 증정될 예정이다. 열차는 일본 규슈, 하카타, 구마모토, 가고시마역을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