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제리 로렌조의 아들이 디자인한 에어 피어 오브 갓 1 판매 중
오직 한 켤레 한정.





업데이트(8월 19일): 제리 로렌조의 아들이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1이 실제로 판매된다. 최근 제리 로렌조가 아들 제리 로렌조 마누엘 3세(이하 제리 3세)가 디자인한 에어 피어 오브 갓을 함께 신고 코미디언 커윈 프로스트를 만나는 장면이 목격됐는데, 그 만남의 이유가 해당 스니커의 기부와 판매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리 3세의 에어 피어 오브 갓 모델은 전 세계에 단 3 켤레만이 존재하며, 하나는 제리 로렌조, 또 하나는 제리 3세가 소유하고 있다. 즉, 이번에 판매되는 것은 세계에서 단 1 켤레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모델. ‘제리 로렌조: 나이키 피어 오브 갓 1 파더 & 손 샘플’이라는 이름이 붙은 해당 스니커는 커윈 프로스트의 웹사이트를 통해 경매로 판매된다. 경매는 한국 시간 8월 24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8월 19일 오후 현재 기준 입찰 인원은 79명이다.
기존 내용(8월 14일): 피어 오브 갓과 나이키의 협업 스니커, 에어 피어 오브 갓 1의 특별한 컬러웨이가 공개됐다. 바로 피어 오브 갓의 창립자 제리 로렌조의 아들이 직접 디자인한 모델이다. 제리 로렌조의 아들 제리 로렌조 마누엘 3세(이하 제리 3세)가 디자인한 에어 피어 오브 갓 1은 오트밀 컬러의 미드솔에 탄 컬러 어퍼, 옅은 핑크 컬러의 토박스가 적용됐고, 파스텔톤의 그린 오버레이와 퍼플 슈레이스가 더해졌다. 다채로운 컬러가 사용됐지만 모두 부드러운 색감으로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다. 해당 모델이 실제로 출시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상단의 갤러리를 통해 제리 로렌조와 아들이 나란히 제리 3세가 디자인한 스니커를 신고 코미디언 커윈 프로스트를 만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리 3세가 입고 있는 티셔츠는 최근 공개된 커윈 프로스트와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의 협업 아이템. 제리 3세는 지난 4월 에어 피어 오브 갓 1 ‘누아르’의 화보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