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스 x 올라이츠리저브드, ‘우주비행사 컴패니언’을 실제 우주에 보냈다
‘카우스: 홀리데이’의 새로운 목적지는 우주다.











카우스가 컴패니언 캐릭터의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올라이츠리저브드와의 협업으로 특별한 ‘우주비행사 컴패니언’을 출시한다. <카우스: 홀리데이 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서울, 타이베이, 홍콩, 일본에서 개최된 <카우스: 홀리데이> 시리즈의 일환이다.
<카우스: 홀리데이 스페이스> 프로젝트로 우주비행사 복장의 컴패니언은 기상 관측 기구를 타고 상공 41.5km의 성층권까지 올라가 무중력 상태의 우주에서 2시간을 머문 뒤 지구로 귀환했다. 탐사의 모든 과정은 360도 파노라마 비디오 카메라로 기록됐다. 카우스는 이번 프로젝트 기획에 대해 “올해 많은 프로젝트가 취소된 만큼 집에서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고, 성공 소감에 대해 “올해 컴패니언 탄생 20주년을 맞아 제약과 한계를 뛰어 넘는 프로젝트를 고민했고 뭔가 특별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젝트로 나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대중들에게도 일탈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카우스: 홀리데이 스페이스> 컴패니언 피규어는 유광 재질의 골드, 실버, 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제작되며, 높이는 11.5인치(약 29 cm)다. ‘우주비행사 컴패니언’ 피규어는 한국 시간 8월 18일 오전 11시 DDT 스토어를 통해 한정 발매되며, 가격은 한화 약 4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