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애플 TV+와 다년간의 독점 영화 & TV 시리즈 제작 계약 맺다
이제 넷플릭스에선 마틴 스코세이지의 신작을 볼 수 없다.

애플이 애플 TV+ 서비스를 위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애플 TV+는 마틴 스코세이지의 프로덕션 회사와 독점 영화 및 TV 시리즈 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마틴 스코세이지와 애플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을 애플 TV+를 통해 공개하기로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올해 5월 맺은 영화 한 편에 대한 독점 스트리밍 계약이 다년간 모든 작품의 독점 계약으로 이어지게 된 것.
마틴 스코세이지는 지난해 또 다른 OTT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아이리시맨>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