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 '스파이더우먼' 주연의 마블 신작 제작 나선다?
주인공은 ‘마담 웹’으로 예상된다.
![올리비아 와일드, '스파이더우먼' 주연의 마블 신작 제작 나선다?, 마담 웹, 소니 픽처스](https://image-cdn.hypb.st/https%3A%2F%2Fkr.hypebeast.com%2Ffiles%2F2020%2F08%2Folivia-wilde-direct-female-superhero-marvel-movie-sony-rumor-001.jpg?q=75&w=800&cbr=1&fit=max)
영화 <그녀>, <트론: 새로운 시작>, <데드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활약한 올리비아 와일드가 마블 신작의 메가폰을 잡는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올리비아 와일드는 소니 픽처스 산하의 마블 신작 감독을 맡을 예정이며 해당 작품의 주인공은 여성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아직 해당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줄거리 및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은 해당 작품이 ‘스파이더우먼’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때문에 올리비아 와일드의 새 작품은 마블 코믹스에서 출판했던 <마담 웹>의 세계관을 이어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올리비아 와일드는 2019년 영화 <북스마트>를 연출하면서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작품에는 <어쩌다 로맨스> 시나리오를 작성한 작가 케이티 실버먼이 각본을, <베놈>, <스파이더맨: 홈 커밍>, <작은 아씨들>을 제작한 에이미 파스칼이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