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바겐 맛'? 스즈키의 대표 SUV, 짐니 ‘블랙 바이슨’ 에디션 공개
‘검은 들소’라는 이름에 걸맞는 강력한 비주얼.
자동차 커스텀 회사 왈드가 스즈키의 대표 SUV 모델, 짐니를 새롭게 탈바꿈시킬 ‘블랙 바이슨’ 에디션을 공개했다. ‘검은 들소’를 뜻하는 이번 에디션은 그 이름에 걸맞은 올블랙 컬러로 완성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SUV 모델 ‘G바겐’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왈드가 선보이는 스즈키 짐니 ‘블랙 바이슨’ 에디션은 원하는 만큼 옵션 사항을 선택하여 커스텀 할 수 있다. 옵션 사항에는 커스텀 LED 조명 바, 쇠창살 형태로 그어진 그릴, 불룩하게 쏟아 오른 보닛 커버, 스페어타이어 커버, 루프 스포일 등이 포함됐으며, 오버 펜더를 통해 한껏 덩치를 부풀릴 수도 있다. 각 옵션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25만 원부터 88만 원 사이로, 커스텀 견적은 이곳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