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 장식이 수놓인 테일러링 수트, 1017 알릭스 9SM 2021 SS 컬렉션 룩북
지방시의 수장, 매튜 M. 윌리엄스가 선보이는 새 컬렉션.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매튜 M. 윌리엄스가 1017 알릭스 9SM 2021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을 이룬 핵심 디자인 요소는 정교한 테일러링과 메탈 스터드 장식. 그중에서도 블랙 컬러의 데님 팬츠에는 무려 1만2천개 이상의 스터드 장식이 앞뒤로 부착되었는데, 해당 디테일은 6일 동안 이탈리아 장인의 손바느질을 통해 완성됐다고 한다. 매튜 M. 윌리엄스는 다양한 질감의 가죽 소재를 활용하여 우아한 실루엣의 아우터들을 제작했다. 이 밖에도 1017 알릭스 9SM의 시그니처인 롤러코스터 버클을 활용한 네크리스를 포함해, 볼드한 체인 디테일이 적용된 가방 제품군, 기하학적인 실루엣을 갖춘 슬립온 스니커 역시 주목할만하다.
1017 알릭스 9SM의 새 컬렉션 제품들은 HBX, 에센스 등의 편집숍을 통해 2021년 초부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