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가 새롭게 디자인한 2028 LA 올림픽 로고의 모습은?
함께 공개된 나이키 x 더헌드레드 머천다이즈 컬렉션.
빌리 아일리시가 새롭게 디자인한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로고가 공개됐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따르면, 2028 LA 올림픽 주최측은 대회 로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조언과 영향력을 얻기 위해 도시 전역의 뮤지션, 배우를 포함한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주최측은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 ‘LA28’ 로고 중에서도 ‘A’를 저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제작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시그니처 헤어 컬러인 네온 그린 컬러를 사용해 새로운 ‘A’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배우 리스 위더스푼, 유명 타투이스트 닥터 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앨리슨 펠릭스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총 35개의 새로운 올림픽 로고를 완성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의 아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LA 28’ 로고는 나이키와 더 헌드레즈의 협업 머천다이즈 컬렉션으로 제작되어 출시된다. 해당 컬렉션의 제품군은 윈드브레이커, 후디, 티셔츠 등으로 꾸려졌으며, 현재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공식 웹사이트 및 더 헌드레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Paris was the first Olympic host city to create a logo, in 1924. Since then, the Olympic logo for host cities have ranged in styles from conventional to abstract. For the 2028 Olympics, Los Angeles will do something different: multiple logos https://t.co/LiT1VyEgwT
— Los Angeles Times (@latimes) September 1, 2020
Welcoming the Olympics back to Los Angeles for the first time in 44 years. LA28 by @bobbyhundreds is available now while supplies last. #LA28 :: https://t.co/t6t1DNEN69 pic.twitter.com/FZmP9c8tKv
— The Hundreds (@thehundreds) September 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