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2, 아이폰 11보다 비쌀 가능성 농후
아이폰 12 제조 비용이 약 50달러 상승한 것이 이유.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아이폰 12가 전작인 아이폰 11에 비해 출고가가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기즈차이나>, <폰아레나>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2는 5G 모뎀, OLED 디스플레이 등의 부품 때문에 제조 비용이 약 50달러 더 들기 때문에 가격 유지가 전과 같은 수준일 가능성은 낮다고 예측된다.
애플 소식통으로 일컫는 존 프로서, 밍치 궈 애널리스트 등은 충전기, 유선 이어폰 등을 패키지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을 통해 아이폰 12 가격이 아이폰 11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되는 예상이 새롭게 나오면서 실제 가격 책정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새로운 아이폰 출시 일정은 10월 13일 혹은 14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