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의 국내 서비스 론칭 정황이 포착됐다
스포티파이에 이어 애플 TV+도?
애플 TV+의 국내 서비스 론칭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8월 31일, 모든 애플 TV+ 오리지널 콘텐츠에는 한국어 자막이 추가됐으며 최근 애플 TV+의 유저 인터페이스 역시 기존 지원하지 않던 한국어 번역이 적용되었다. 이와 함꼐 인력 채용 사이트에 애플 TV+ 관련 영상 프로그래밍 에디터 모집 공고가 올라온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애플 TV+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와 유사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한 개의 구독 계정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모든 애플 기기에서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애플 티비+는 현재 다양한 영화, 드라마와 <더 모닝 쇼>, <비스티 보이즈 스토리>, <엘리펀트 퀸>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 TV+의 예상 한국 론칭 시점은 2021년 초로 전망된다. 예상 구독료는 월 4.99 달러, 한화 약 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