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커’ 스니커
진짜 축구화같지만 일상에서 신을 수 있는 스니커다.




발렌시아가가 지난 파리 패션위크 2020 가을, 겨울 런웨이 쇼를 통해 공개된 ‘사커’ 스니커를 공식 선보인다.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 제품은 매트한 레더-프리 소재를 사용했으며, 실제 축구화를 기반으로 삼았지만 일상을 위한 신발로 제작되었다. 디자인 특징은 어퍼를 이루고 있는 구조적 스티치와 슈 레이스를 감싸고 있는 커버, 심플하게 각인한 발렌시아가 로고, 스터드를 연상케 하는 아웃솔 시스템 등. 이는 9월 24일부터 블랙, 화이트, 그리고 네온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약 7백60달러, 한화로 약 88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