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공동 창립자가 전 동료들과 함께 게임 개발사 ‘드림헤이븐’을 차렸다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장본인들.

블리자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 마이크 모하임이 새로운 게임 개발사 ‘드림헤이븐’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이크 모하임은 블리자드의 대표작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를 만든 장본인 중 하나로, 게임 역사에 큰 획을 남긴 이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드림헤이븐은 ‘문샷’과 ‘시크릿 도어’, 두 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문샷에는 전 일렉트로닉 아츠의 수석 디렉터 제인스 체이스와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제작에 참여했던 더스틴 브라우더가 각각 책임자와 디자이너로 합류했다. 시크릿 도어에는 <스타크래프트 2> 개발을 담당했던 크리스 시거티가 책임자로 나서며,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의 게임 디자이너 앨런 다비리가 참여한다.
블리자드의 핵심 멤버들이 새롭게 모인 드림헤이븐 창립 소식에 게임 업계 내에서는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은 드림헤이븐의 출발을 알리며 “게임과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인재들과 함께 팀을 이루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라며 “나는 배경이나 장애물에 상관 없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게임의 힘을 늘 믿어왔다.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드림헤이븐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만들고 공유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