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G70’ 첫 공식 이미지 공개
출시 이후 3년 만의 첫 페이스리프트 모델.
제네시스 G70이 3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제네시스의 4도어 스포츠 세단 G70은 스포티한 주행 질감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내세워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후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G70은 최근 새로워진 제네시스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브랜드 패밀리룩을 갖췄다. 전면에서는 제네시스 앰블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 G80, GV80에서 볼 수 있었던 두 줄의 헤드 램프가 눈길을 끈다. 날개를 본떠 하늘을 하늘 위로 솟은 리어램프 디자인 역시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 실내에는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15W 출력의 무선 충전기 등이 탑재될 예정으로,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총 3가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