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이기 팝이 함께한 구찌 ‘Life of a Rock Star’ 캠페인
‘슈트빨’이란 이런 것.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구찌의 남성 테일러링 캠페인 ‘Life of a Rock Star’을 위해 에이셉 라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이기 팝 그리고 그의 앵무새 비기 팝을 데려왔다.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올해 2월 야자수 나무로 둘러싸인 LA의 레트로한 저택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올드 롤스로이스에서 내린 에이셉 라키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이기 팝과 함께 춤을 추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기 팝은 과감한 레오파드 슈트와 그린 & 블루 컬러의 쓰리 피스, 트위드 체크 슈트를 차례차례 선보였고,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레드 코듀로이 슈트와 그린 컬러 슈트, ‘GG’ 모티프의 스웨터 베스트 등의 아이템으로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 에이셉 라키는 풀 스트라이프 ‘GG’ 모티프 슈트와 블랙 스트라이프 턱시도 그리고 코트 착장을 보여준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캠페인에 대해 “이 캠페인은 여행의 새로운 챕터다. 캠페인을 통해 나는 우아함의 또 다른 방식들을 담아내려 했고, 이 3명은 내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표현해줬다.”라고 밝혔다. 하모니 코린이 촬영한 캠페인 화보는 기사 상단에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