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빅 션, 캘빈 해리스, 나씽 벗 띠브즈, 콜대, 시저, 오클루 등
장르 편식 없는 사람 손.
장르, 스타일 그 어떤 제한도 없이 하입비스트 코리아 에디터가 선정한 하입비스트 사운즈. 8년 만에 발표된 빅 션의 <Detorit> 후속작부터 세츠와 대디 양키, 제이 발빈, 로살리아, 파루코가 함께한 라틴 올스타 레게톤 트랙, 나씽 벗 띠브즈의 새 싱글과 프랑스의 오클루, 영국의 다운타운 케요토와 같은 유니크한 바이브의 알앤비까지. 어떤 장르든 가리지 않는다면 한 곡도 놓치지 말고 들어보자.
빅 션 ‘Lithuania (Feat. 트래비스 스콧)’
드디어 <Detroit>의 후속작이 나왔다. 어마어마한 게스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21곡, 시작은 이 트랙으로 해보자.
캘빈 해리스 & 더 위켄드 ‘Over Now’
캘빈 해리스의 훵키한 팝 알앤비 프로덕션은 더 위켄드의 목소리와 완벽한 궁합을 보여준다. 새삼 이번이 둘의 첫 협업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
세츠 ‘Relación Remix (Feat. 대디 양키, 제이 발빈, 로살리아, 파루코)’
파나마의 떠오르는 스타 세츠가 히트 싱글 리믹스에 라틴 슈퍼스타들을 대거 데려왔다. 이 레게톤 리듬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DJ 칼리드 ‘POPSTAR (Feat. 드레이크)’
밤낮으로 전화해서 뮤직비디오를 찍자고 부탁하는 귀찮은 친구 때문에 드레이크는 저스틴 비버를 대역으로 내세웠다. 진짜다.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 ‘Callin (Feat. 스눕 독)’
성질 급한 영보이 네버 브로크의 플로우에 이끌려서인지 한없이 느긋한 스눕 독도 최근 별로 보여주지 않았던 타이트한 벌스를 선물했다.
나씽 벗 띠브즈 ‘Unperson’
나온 지 70년이 더 지난 조지 오웰의 <1984>가 던지는 화두는 지금도 유효하다. 이들이 걱정하는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콜대 ‘Gifted (Feat. 로디 리치)’
YBN을 떼어낸 콜대가 처음 내놓는 노래. 콜대는 로디 리치와 함께 지난 날을 돌아보며 가진 것에 감사하고 밝은 미래를 꿈꾼다.
시저 ’Hit Different (Feat. 타이 달라 사인)’
영화 테마곡 등을 제외하면 정말 오랜만에 나온 시저의 새 싱글. 노래는 좋지만 듣고 나면 앨범이 더욱 고파지는 단점이 있다.
오클루 ‘god’s chariots’
환상 속에서 건져올린 알앤비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프랑스의 오클루가 선사하는 바이브는 잠시 우리를 일렁이는 불빛 속으로 초대한다.
다운타운 카요토 ‘Do Better’
다운타운 카요토는 영국에서 활동을 펼치는 짐바브웨 출신의 신인이다. 아직 이름을 몰랐다면 재생하고 기억하자. 이유는 이제 3분 동안 설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