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무려 8백10 마력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제로백은 3초 이내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가 순수 전기에너지로 작동하는 스포츠카 ‘RM20e’를 공개했다. RM20e은 현대의 첫 번째 전기 스포츠카 벨로스터 N eTCR의 후속작으로, 포르쉐 타이칸에 맞먹는 800V 시스템 전압이 탑재되어 무려 8백10 마력의 힘을 쏟아낸다. 예상 제로백은 3초 이내. RM20e에는 더욱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프론트 스플리터 및 후방의 에어 디퓨터 및 윙을 장착됐으며, 실제로 현대차가 제작한 내연기관 미드십 레이싱카 RM19보다도 훨씬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는 RM20e 공개에 앞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4주 동안 무려 16만 km가 넘는 드라이빙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RM20e의 실제 주행 퍼포먼스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