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자전거 '지프 e-바이크'를 출시한다
산악 주행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자전거 ‘지프 e-바이크’의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 콜로라도에 기반을 둔 전기 자전거 브랜드 콰이트캣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프 e-바이크에는 750W 전기 모터가 장착되었으며 최대 속력은 약 32Km/h다. 완전 충전 시 최대 64km를 달릴 수 있으며 4.8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해 험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지프 e-바이크는 지금 콰이트캣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고, 가격은 약 7백만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최대 7백30만 원까지 상승한다.
한편, 지프는 최근 브랜드의 상징적인 SUV 모델 랭글러의 전기차 출시를 암시하며 전기차 사업에 힘을 쏟는 중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